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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,, 얼은이니까,,

맥북프로를 구입했다.

by 능이버섯 2022. 2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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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노트북을 사고 싶기는 했다. 나는 원래 데스크탑을 선호하는 서타일이긴 한데 요즘 tv로 ott도 보고 그러다 보니 안방에 잘 들어가지 않게 되어서 컴퓨터 키는 게 귀찮아졌다.

인강을 듣기는 해야 되는데 폰으로 듣기는 좀 그렇고 tv 미러링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노트북이 있으면 딱 좋겠다 싶었지..

그래서 막연히 사고 싶다고, 산다면 가볍고 예뻐보이는 그램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 동료가 가성비를 따져봤을 때 맥북에어가 제일 좋아서 그걸 샀단다.

그래요? 그럼 나도 맥북 사야지 하고 별 생각없이 구매하려고 봤는데 동료가 구입한 가격에 조금만 더 보태면 맥북프로를 구매할 수 있었다.

때마침 G마켓, 옥션에서 세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. 아마도 곧 신상이 나와서 재고터는 건가 싶기는 했지만..

아무튼 좋다니까 구매했는데 맥북프로13은 에어랑 크게 성능 차이가 안 난다는 거 같았다. 정작 구매한 나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(왜냐면 스펙을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에 알 길이 없었다) 추천한 동료가 오히려 조마조마해 했다.

그도 그럴 것이 1시간 만에 구매했기 때문에 그 분도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기는 하다.

아무튼 지금까지 애플제품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괜찮을까? 잠깐 고민하기는 했는데..

클릭을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좀 헤매기는 했는데..

한영키나 종료버튼 같은 게 다른 곳에 있어서 좀 찾기 힘들기는 했는데...

컨트롤 A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긴 한데....

그래도 뭐 그냥 인터넷 하고 인강 듣고 그 정도만 할 거라서 더 기능을 알아볼 생각도 없다.

일단 평소에 자주 쓰는 어플 몇 개 깔아놓고 인강 사이트 즐겨찾기...를 하려고 했는데 즐겨찾기 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^.^

이 글 쓰고 찾아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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